일기장/나의 뿌리

2014년 6월 6일 페북 포스팅땜에 오늘 비는 내리고

여경(汝梗) 2017. 6. 6. 18:47

 

엄마...

그날 돌바닥에

따뜻하게 불을 넣어드려야 했는데.,

무척 더운 날이라

이불한자락만 깐 돌침대에서

주무시게 했네요

엄마는 추웠단 걸 미처 몰랐어요.

저도 요며칠 몸살해보니

추웠어요 ㅠㅠ

 

그날 이후 제 이불을 사주시려

개줌치에 이불값을 모으시던

울옴마...

 

지금 계신 그곳은 따스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