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진묵당 스님의 게송과 이백의 우인회숙 지인이 내게 보내 온 글인데, 술 마시다가 오늘에야 생각나서 옮겨본다.... 진묵당 일옥선사의 술을 예찬한 게송(偈頌) 天衾地席山爲枕 천금지석산위침 月燭雲屛海作樽 월촉운병해작준 大醉居然仍起舞 대취거연잉기무 却嫌長柚掛崑崙 각혐장유괘곤륜 하늘을 이불로, 땅을 요를 삼고, 산.. 서예/나중에 쓰고 싶은 글 2018.08.17
[스크랩] 만해 한용운(韓龍雲)의 시모음 만해 한용운(韓龍雲)의 시모음 글쓴이 : 농월 : 2006.12.31 13:03 만해 한용운(韓龍雲)의 시모음 만해 한용운은 독립 운동가며 승려인 동시에 민족시인 이다 만해는 충남 홍성 출생으로 서당에서 한학을 배우다가 동학농민운동에 가담했으나 실패하자 1896년 설악산 오세암(五歲庵)에 들어갔다.. 서예/나중에 쓰고 싶은 글 2018.06.15
淸夜吟(청야음)-邵雍(소옹) 淸夜吟(청야음) 邵 雍(소 옹) 月到天心處(월도천심처) 달은 하늘 가운데 떠있고 風來水面時(풍래수면시) 수면엔 소슬바람이 잔물결 일으킨다 一般淸意味(일반청의미) 이러한 청신한 맛 料得少人知(요득소인지) 아는 사람 적을 거라. 소강절 선생과 교감을 나누며 써보고 싶다, 언젠가는. 서예/나중에 쓰고 싶은 글 2017.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