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했던 직장/진주문화연구소

2012 한국어교실 개강식

여경(汝梗) 2012. 3. 12. 11:10

 

 2012 진주시 다문화가정 한국어교실 개강식을 앞두고

작년도 한국어교실 모습을 담은 영상을 보고 있습니다.

 장소를 제공해 주고 있는 봉곡초등학교의 교장선생님(맨 왼편),

모든 면에서 아낌없이 지원해 주고 있는 경상남도교육청의 다문화담당 장학사님(가운데),

주관단체 (사)진주문화연구소의 운영위원장 조규태 교수님(오른편).

 겨울방학 동안 보지 못하였다가 다시 만나니 반가운 얼굴도 있고

새로 오신 학생분들도 많네요^^

 뒤쪽에 앉아계신 분들은

수업과 요리를 맡아 봉사해주시는 선생님들입니다.

 한국어교실이 잘 운영되게 애써 주시는

책임교사 정명규 선생님.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을 위해서라도

엄마의 한국어교육은 꼭 필요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결혼이주여성 본인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서

한국어교육을 즐겁게 그리고 열심히 받고 있지요^^

 벌써 6년째 진행되고 있는

'진주시 다문화가정 한국어교실'입니다.

 아잉~ 너무 귀엽고 예쁘죠?

이렇게 어여쁜 아기들을 위해서 유아반도 운영하고 있지요.

엄마들이 공부할 동안 유아반에서 선생님과 잘 놀아요~

 정말 고맙고 소중한 후원자들입니다.

경상남도교육청과 봉곡초등학교!

 '진주시 다문화가정 한국어교실'은

진주문화연구소와 진주교육지원청이 공동주최하고

진주문화연구소가 주관하여 운영합니다.

 인사말씀과 함께 격려를 해 주시는 조규태 교수님.

진주문화연구소의 운영위원장님입니다.

 다들 정확하게 알아듣지는 못해도 귀를 바짝 세우고 듣습니다^^

 봉곡초등학교의 교장선생님.

학교시설물을 빌려준다는 것은 사실 참 어려운 일인데....너무 고맙습니다^^

 키가 크시고 아주 멋진 교장선생님~

 멀리 창원에서 진주까지 오셔서 축하와 격려를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조영봉 장학사님~

 우리 새댁들은 정말 부지런히 가정살림도 살면서 공부하러 다닙니다.

어찌나 이쁘고 착하고 멋진지!

개근장학금도 많은 학생들이 받아가지요.

 수준별 반평성을 하여 공부를 하는데

왕초급반, 초급반, 중급반, 상급반이 있습니다. 아! 유아반과 요리반도 있구요^^

각 반 선생님들의 인사 중입니다.(요리반 선생님들의 인사 모습을 담았네요)

아자! 아자! 화이팅!

우리 모두 손잡고 함께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