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이 곳에서 함께 살아가는 모든 이는
우주와도 바꿀 수 없는 고귀한 생명을 하늘로 받은 축복 받은 사람들입니다.
어른의 자살은 병, 경제적인 파산, 정신적인 절망 등 여러 가지 원인이 있으며,
청소년의 자살은 다른 사람이 이해하기 어려운 아주 작은 동기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자주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일시적 우울증, 자폐증 등 정신 질환의 일종인데,
주변의 조그마한 도움이나 진심 어린 이해와 격려로
충동적인 죽음으로부터 이들을 보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으로부터 자신을 고립시키고 자신의 마음을 닫아 버립니다.
불안, 공격 받는 것, 피로감 등으로 지치게 되면 쉽게 절망감에 빠지고,
고립된 상태에서 더욱 절망하게 되고 결국 삶을 포기하게 됩니다.
이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로부터 감동을 받는 일입니다.
왜냐하면 감동은 사람에게 생명력을 불어 넣어 줍니다.
또 감동은 누군가에게 자신의 마음을 알리고 싶어하고,
함께 나누려는 욕구를 가져와서 자신의 마음을 다른 사람에게 열게 하고
사람들과의 고립된 단절감으로부터 회복시켜 줍니다.
이제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이나 주변에 자살을 생각하는 말을
자주 말하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클래식 음악을 듣게 합시다.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은 가까운 사람에게 자살에 대해 자주 이야기한다고 합니다.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 역시 살고 싶어 하는 마음에서
주변의 사람들이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 주기 바라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혹시 주변에 그런 사람이 있다면 함께 관심을 가지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도록 최선을 다합시다.
자살에 대한 생각이 들 때 듣는 클래식 음악도 단계적으로 듣는 게 좋습니다.
먼저 괴로운 마음을 달래주는 음악을 듣고,
다음에 삶의 여러 가지 모습에 대한 음악을 듣고,
마지막으로 삶에 대한 의욕과 희망, 생기를 불어 넣어주는 음악을 듣습니다.
1악장 Adagio - Allegro molto
드보르작 :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 (Symphony No.9 in E minor ‘From the New World’ op.95)
베토벤 : 교향곡 제5번 ‘운명’ (Symphony No.5 in C minor ‘Schicksal’ op.67)
베토벤 : 교향곡 제6번 ‘전원’ (Symphony No.6 in F major ‘Pastorale’ op.68)
슈베르트 : 교향곡 제8번 ‘미완성’ (Symphony No.8 in B minor ‘Unfinished’ D.759)
차이코프스키 : 교향곡 제6번 ‘비창’ (Symphony No.6 in B minor ‘Pathetique’ op.74)
앞에서 소개한 클래식 음악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들에게 약간의 도움이라도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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