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페북자료백업2
2014년3월22일/읍내 목간 가서 이쁘게 씻겨드리고 로션 발라드리니 울옴마 더 이쁘시다
여경(汝梗)
2017. 10. 27. 20:59
무실동민잔치에 갔다가 엄마 이발도 좀 시켜드리고 읍내 목간도 댕겨 이제 무실 집에 왔습니다.
90세 넘은 어르신이 7분이라는데 양동마느래(아들 주은회)께서 98세로 최장수 어른이라카네요. 아직 무실에선 백수하신 분은 안계신 모양...
각골아제, 돕빼아지매, 우리 이산마느래 등등 어르신들 만수건강 하십시오~
울 친구인 가수 주수연의 멋지고 신나는 노래 사회로 잔치는 즐겁게 진행되는 가운데 피리는 마지 미용실에 엄마 모시고 가서 이발을 했는데 미용실 언니가 미용비를 안 받으시네요. (몇년전 저 언니가 무실까지 와서 울아부지 이발시켜드리고 그때도 돈 안받고..ㅡ 그 며칠 후 깨끗이 이발하신 울 아버지눈 하늘가셨는데)
읍내 목간에 가서 이쁘게 씻겨드리고 로션 발라드리니 울옴마 더 이뿌시다♡♡♡
무실에 오니 남새밭 상치를 뜯어주십니다.
( 엄마는 이제 내생일도 모르겠다 카시는데 ㅠㅠ)